대한전기학회, 정기총회·송년회 개최
대한전기학회, 정기총회·송년회 개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0.01.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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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학회 공로자 포상도 가져

▲ 박종근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
대한전기학회(회장 박종근)는 지난해 12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정회원과 각 위원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전기학회는 정기총회 안건으로 2009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현황(가결산) 승인과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및 규칙 일부 개정(안) 승인, 2010년도 차기회장·부회장·감사선출과정 승인 및 임원 인준 등을 제안했으며 회원들의 만장일치 동의로 통과시켰다.

2010년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전기학회는 올해 학회의 주력 사업인 발간사업과 학술활동사업, 연구용역사업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외국 학회와의 국제교류 증진 및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적 위상 제고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백수현 전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임원과 회원들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 특별공로패를 수상한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이어 진행된 학회상 시상에서는 김성찬 세홍산업 사장이 산학협동상을,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은 세계통신에너지 국제학술대회(Intelec 2009)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고학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은 IEEE T&D 2009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공로로 각각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박종근(서울대 교수) 회장, 김문덕(한전 부사장) 차기회장을 비롯해 김재철(숭실대 교수) A부문회장, 김희준(한양대 교수) B부문회장, 권영수(동아대 교수) C부문회장, 김영철(충북대 교수) D부문회장 등 38명의 신임 임원은 이날 총회에서 2010년도 전기학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 2010년 신임 임원들
<2009년 정기총회 유공자 명단>
공로상
▲김일남 동서울대 명예교수 ▲김호용 전기연구원 본부장 ▲심재선 강원대 교수 ▲박대희 원광대 교수

학술상
▲정구형 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이권순 동아대 교수 ▲김종해 선문대 교수 ▲김희동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중호 한밭대 교수 ▲유도현 안산공과대 교수

산업협동대상
▲소문호 삼성물산 상무

산학협동상
▲홍성진 금호건설 부장 ▲김성찬 세홍산업 사장 ▲장해석 무주리조트 사장

특별상
▲안진우 경성대 교수 ▲신흥교 경상대 교수 ▲김규탁 창원대 교수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유동욱 전기연구원 박사 ▲박상덕 대한전기협회 전무 ▲배선기 인천대 교수 ▲박태곤 창원대 교수 ▲남부희 강원대 교수

특별공로패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고학근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박태성 지경부 과장 ▲이개명 제주대 교수 ▲최광주 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지경부장관 표창
▲조금배 조선대 교수 ▲이공희 전주비전대 교수

직원표창
▲송호석 대한전기학회 대리  ▲최순례 대한전기학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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