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2023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전력기술, ‘2023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4.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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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7인, 신규 자문 위원으로 위촉
한전기술 김천 본사에서 4월 20일 열린 ‘2023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융상일 상임감사(오른쪽 네번째)와 자문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 김천 본사에서 4월 20일 열린 ‘2023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융상일 상임감사(오른쪽 네번째)와 자문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4월 20일, 김천 본사에서 ‘2023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감사 현안사항 및 의사결정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는 감사자문위원회는 이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이범관 위원을 신규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김경원 위원,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최지원 위원 등을 비롯한 법률,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을 신규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회사 주요 현황 및 그간의 감사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부 국정과제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중장기 감사 전략 및 2023년도 감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공정거래 및 ESG 경영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감사 역할의 중요성, 이를 위한 감사 역량 및 전문성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이 감사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 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식견을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등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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