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수출촉진·에너지효율 개선 앞장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수출촉진·에너지효율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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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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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간담회 가져… 지원책 실효성에 역점
한국남동발전은 4월 21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은 4월 21일 분당발전본부에서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에너지 저소비·고효율구조 전환과정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4월 21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촉진과 에너지 효율개선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15개 협력중소기업과 수출전문 대행사 G-TOPS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2023년 남동발전 수출지원 및 에너지효율화 지원계획 ▲동반성장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간담회에선 협력중소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술개발제품 확대 적용, 수출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협력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은 물론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올해 중소기업 수출촉진과 에너지 효율향상에 중점을 두고 ▲G-TOPS·KOTRA 지사화 등 해외 네트워크 활용 수출지원 ▲중소기업 공장 저소비·고효율 구조전환 위한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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