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청정수소 미래 담아 디자인상 수상
SK E&S, 청정수소 미래 담아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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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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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2022 전시관, iF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받아
탄소중립 비전·친환경 소재 활용··· 지속가능성 높게 평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한 SK E&S의 ‘H2 MEET 2022’ 전시관 전경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한 SK E&S의 ‘H2 MEET 2022’ 전시관 전경

[일렉트릭파워] SK E&S가 청정수소 생태계 비전을 담아 꾸민 전시관이 세계적 권위 디자인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SK E&S는 지난해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에서 선보였던 ‘H2 MEET 2022 SK E&S’ 전시관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청정수소 기반 탄소중립 비전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전시관의 지속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SK E&S 측 설명이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이번 어워드엔 56개국에서 접수된 약 1만1,000여 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SK E&S의 H2 MEET 2022 전시관은 아이디어·기능·임팩트 등 5가지 심사 항목 중 기능과 임팩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시 주제의 효과적 전달, 사회에 주는 영향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청정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소개한 SK E&S 전시관은 수소 생태계가 바꿀 미래 모습을 관람객들이 쉽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또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LNG에 CCS 기술을 적용한 청정 블루수소 생산과정 모형과 액화수소충전소·수소지게차 실물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수상은 대중에게 친환경 수소 생태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탄소감축을 위한 SK E&S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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