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봄맞이 시민이용시설 환경가꾸기 나서
석유공사, 봄맞이 시민이용시설 환경가꾸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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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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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명소‘공룡발자국 공원’과 인근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
주민과 관광객 이용 많은 지역 명소 환경가꾸기 활동 연중 펼칠 계획
석유공사 직원들이 새 봄을 맞아 4월 12일 공룡발자국 공원에서부터 소바우 공원까지 산책로를 돌며 환경가꾸기 행사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 직원들이 새 봄을 맞아 4월 12일 공룡발자국 공원에서부터 소바우 공원까지 산책로를 돌며 환경가꾸기 행사에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직원들이 새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관광명소 환경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석유공사 직원들은 4월 12일 울산 혁신도시 내 위치한 공룡발자국 공원에 모여 벤치 등 야외 목조 구조물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한편, 공룡발자국 공원에서부터 소바우 공원까지 산책로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줍는 환경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공룡발자국 공원은 전기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남긴 80여개의 발자국이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시민공원과 어린이를 위한 자연사 학습장의 기능을 겸하고 있어 봄철에는 주말 등 휴일을 이용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발길이 많이 늘어나는 곳이다. 

울산에서 올해 첫 행사를 시작한 석유공사는 본사와 전국 9개 비축기지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환경가꾸기 행사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 관광객의 이용이 빈번한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확대해 소중한 자연·문화유산 관리에 힘쓰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생활환경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환경가꾸기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울산의 명소인 공룡발자국 공원을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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