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남부 도서지역 가뭄 위기 극복 동참
전기안전공사, 남부 도서지역 가뭄 위기 극복 동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3.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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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지원, 관정(管井)시설 전기안전 점검 등 재능기부 손길 더해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기설비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전기설비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먹는 물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3월 14일, 경남 통영 욕지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생수 1만1,100병(2L)을 직접 전달하고 도서 지역 전기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은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지역 내 관정(管井) 시설(14개소)을 집중 점검하고 주택 25세대에 대한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완도·통영 등을 비롯한 남부지역은 반세기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는 장마철인 6월 전까지 지역주민의 물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전기안전은 물론 국민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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