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 적극 앞장설 것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8일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목공예 교실’을 시행하고 직접 제작한 원목가구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함께하는 목공예 교실’은 회사 직원들의 자긍심 향상과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로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제작·조립하고 기부함으로써 자긍심과 행복감을 느낀다’는 교육 목표로 이번 첫행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새울원자력본부 우수부서로 선정돼 이번 교육생으로 참여한 제2발전소 시운전기전부 김태석 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부서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땀 흘리면서 누군가를 위해 직접 가구를 만들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증할 수 있어서 ESG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원전본부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진행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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