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포럼,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도시 위해 제8회 울산에너지포럼 개최
울산에너지포럼,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도시 위해 제8회 울산에너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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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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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에너지전문가 등 100명 참석
울산시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 기여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2월 28일 '제8회 울산에너지포럼'이 개최됐다.
동서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2월 28일 '제8회 울산에너지포럼'이 개최됐다.

[일렉트릭파워] 울산에너지포럼은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로 미래에너지 생태계 기여’라는 주제로 제8회 울산에너지포럼을 2월 28일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포럼에는 울산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인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과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에너지포럼 회원사와 울산시 에너지정책 및 에너지효율화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립 7주년을 맞는 울산에너지포럼은 동서발전·에너지경제연구원·석유공사·에너지공단 등 울산지역 에너지 공공기관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단체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 울산의 에너지생태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울산에너지포럼이 되기 위해 올 한해동안 에너지효율 관련 사업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마영일 울산연구원 박사는‘울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관리 방향’, 황진윤 동서발전 에너지효율화사업부장은 ‘EWP 에너지효율화 종합계획’를 발표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효율화 추진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중소·공공분야 에너지효율 진단 및 멘토링 지원 ▲사내·외 효율 파트너십 구축 ▲실증분야 기반 분야별 효율 포트폴리오 다각화 ▲에너지 효율혁신 효과 검증 및 신산업 창출과 관련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제고를 위한 토론을 이끌었다. 

앞으로도 울산에너지포럼은 지속적인 공유의 장을 통해 ▲울산시 에너지분야 정책 ▲수소, 부유식 풍력 등 미래에너지 사업현황 ▲에너지전환 및 에너지효율화 추진활동 등을 알리고, 지역사회 초·중 학생 대상 에너지경제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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