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사랑의 헌혈 올해도 실천
서울에너지공사, 사랑의 헌혈 올해도 실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3.02.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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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혈액수급 기여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올해에도 혈액수급 문제 해결에 보탬을 주기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2월 2일 서울 목동 소재 본사에서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적십자 헌혈버스가 목동 본사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매해 겨울철 수도권 지역의 경우 일부 혈액형의 적정재고 부족으로 수혈이 필요한 만큼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며 “헌혈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봉사지만 참여하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운 분들도 있기 마련인데 우리 임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는 것에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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