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제2회 원자력소통상 시상식 개최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제2회 원자력소통상 시상식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3.01.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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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및 방사선 소통 네트워크 확보 기회 마련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원자력 및 방사선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캠페인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원자력 정책을 돕기 위해 앞장섰던 개인을 선정해 1월 30일 서울에서 '원자력소통상'을 시상했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원자력 및 방사선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캠페인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원자력 정책을 돕기 위해 앞장섰던 개인을 선정해 1월 30일 서울에서 '원자력소통상'을 시상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남영미)는 1월 30일 원자력 및 방사선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캠페인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원자력 정책을 돕기 위해 앞장섰던 개인을 선정해 '원자력소통상'을 시상했다.

3인의 수상자는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공청회가 법적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이행되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탈원전 환경단체의 잘못된 관행을 막아낸 원전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 ▲윤정미 위원장(기장군 원전특별위원회), 신고리 3·4호기 건설재개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위해 각 정당의 정치인 설득과 각종 시위에 앞장선 ▲장유덕 의원(울진군의회), 부정적 방사능 루머를 바로잡기 위한 도서 발간과 시민단체를 조직해 원자력의 경제성, 안전성, 친환경성 캠페인을 주도한 ▲최영대 공동대표(사실과 과학 네트워크)다.

본 시상식은 원자력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전파하고, 잘못된 방사능 루머를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일반인의 소통 네트워크 역할을 했던 개인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였다.

시상식에선 편파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와 탈원전 환경단체, 방사능 위험 선동에 맞서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해 대국민 소통에 앞장선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 자리에선 대국민 알권리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원자력 및 방사선 소통 네트워크 확보의 기회도 마련됐다.

WiN Kor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 Global)의 한국지부며, 국민의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 원자력 소통 활동, WiN Global 협력 등을 통해 국민의 원자력 이해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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