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2년 종합청렴도평가서 1등급 달성
남동발전, 2022년 종합청렴도평가서 1등급 달성
  • EPJ
  • 승인 2023.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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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첫 최우수기관 선정
전력그룹사 가운데 유일 1등급
한국남동발전 전경
한국남동발전 전경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가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창사 이래 처음이자 전력그룹사 가운데 유일한 1등급 성적이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월 26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금까지 청렴도평가와 부패방지시책평가로 나눠 운영하던 평가체계를 통합해 종합청렴도평가로 개편하고 청렴수준을 5등급으로 분류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견고한 반부패·청렴인프라 구축 ▲고유 리스크 발굴을 통한 예방활동 확대 ▲국민 눈높이 청렴의식 정착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4개 중점 추진전략 및 23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영진, 고위직 주관 전 직원 이해충돌방지서약 체결, 청렴공약제도 도입, 기관장·자회사 청렴준수 실천 협약 체결 등 최고위직 주도의 청렴의식 확립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이해충돌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체인지(體人止) 프로그램 운영, 준법경영시스템 도입, 협력회사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119, 청렴 메타버스 체험관, 불공정 관행 상시 공모제안 사이트 운영, 지역민 대상 청렴캠프 운영 등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4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과 기관 최초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에 이어 이번 종합청렴도평가 체계로 개편된 첫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명희진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달성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업무수행과 공기업으로서 보다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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