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새로운 도약 원년 삼아 뉴스타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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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J
  • 승인 2023.0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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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무식 가져... 초심 돌아가 지속성장 기반 다져
한국남동발전은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한국남동발전은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성장 기회를 선점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회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초심을 강조하며 ‘New Start-KOEN’을 위한 5가지 실천 이행을 당부했다.

김회천 사장은 “2001년 회사 설립 당시를 떠올려 회사를 향한 직원들의 열정과 간절함이 현재의 직원들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며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자세로 초심으로 돌아가 지속성장할 수 있는 남동발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2023년을 ‘New Start-KOEN’의 해로 삼고 5가지 실천을 주문했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내용은 ▲재무구조 개선 ▲미래성장동력 확보 ▲기본·원칙 기반 업무처리 ▲안전 최우선 경영 고도화 ▲소통·공감 기업문화 조성 등이다.

김 사장은 “신규사업에 대한 철저한 경제성평가,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자금확보 방안을 마련해 조기에 재무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창의적 발상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혁신을 추구할 때 수소·암모니아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 선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 광물탄산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과 같은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발전소 현장뿐만 아니라 우리 관리범위에 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각오로 안전관리에 임해야 한다”며 “노사화합으로 노사 간 시너지를 만들고, 직원들은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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