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주관한 ‘2022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잡-테크 페어’가 12월 27일 인터컨티넬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산업부,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및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일자리 박람회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 ▲직무 컨설팅 성과발표회 ▲지원사업 설명회 ▲기술교류회 ▲원전기업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전기업 미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홍보하는 ‘테크 페어’와 원전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한 ‘잡 페어’로 구분해 진행됐다.
‘테크 페어’는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추진성과 발표 ▲우수성과 창출 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기술교류회 ▲‘23년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설명회 ▲경영·지식재산권·해외인증 등 전문 컨설턴트의 재도약 지원 상담회가 이뤄졌다.

‘잡 페어’에선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하는 원자력 ‘일자리박람회’ ▲원자력 분야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경진대회 ▲취업컨설팅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은 원자력산업과 인력 생태계 핵심 경쟁력 유지를 위해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 대상 경력전환 및 재취업 지원사업 ▲원자력 유관 전공자 인턴십 지원사업 ▲원전기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 ▲SMR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같은 날 개최된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과 연계돼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