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반부패·청렴 강화 힘 모아
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반부패·청렴 강화 힘 모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1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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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지원·우수분야 벤치마킹 등 협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2월 20일 기술보증기금과 내부통제를 비롯해 반부패·청렴 업무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차감사 인력 상호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발굴 ▲정보공유·합동워크숍 등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자체감사활동과 반부패·청렴 업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감사성과와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우수분야 벤치마킹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은수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최근 우리 사회의 연이은 횡령사고 등으로 인해 내부통제 기능 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시기”라며 “이런 상황에서 녹색혁신금융사업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양 기관이 함께 내부통제를 위한 우수사례를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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