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2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 개최
한전KDN, ‘2022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2.16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성·기술력·공익성 등 심사와 현장 발표 통해 에너지ICT 전문기업 기술력 선보여
한전KDN 클라우드 네이티브 SW경진대회 발표 모습.
한전KDN 클라우드 네이티브 SW경진대회 발표 모습.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2022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6개 우수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정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한전KDN이 자체 시행하는 ‘2022 클라우드 Native SW 개발 경진대회’는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정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란 비전에 대응해 클라우드 인식 확산 및 클라우드 기술력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선정된 SW는 한전KDN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으로 사업화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KDN은 지난 7월 사내 직원 대상 대회공고와 홍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접수된 총 22개 작품에 대해 1차 심사 및 사내외 클라우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우수 클라우드 솔루션(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를 선정했다.

지난 12월 13일 경진대회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예의 최우수상은 'Digital Twin 기반 지능형 P&ID 도면 시스템'을 출품한 스마트안전사업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KDN 전기차 긴급충전 플랫폼'을 출품한 ‘그룹사업부’와 '차세대 전력거래 지원시스템'을 출품한 발송전ICT기술부’가 수상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전환 시점에 개최한 첫 대회에 훌륭한 서비스들이 출품돼 고무적”이라면서 “내년에는 대상을 전력그룹사 등으로 확대하고, K-ECP(KDN-Energy Cloud Platform)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