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두산에너빌리티, 에너지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12.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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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공동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8,000만원 후원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홍남표 창원시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홍남표 창원시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부터)이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나눔 실천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2월 16일 창원공장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창원시에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는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속에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는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4인 이상 가구 전체에 추가로 지원된다. 약 1,000세대가 추가 지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나눔을 펼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정책실행으로 창원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 속 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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