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GS파워에 ‘가디원 모터’ 산업AI 모터 진단 솔루션 공급
원프레딕트, GS파워에 ‘가디원 모터’ 산업AI 모터 진단 솔루션 공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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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플랜트 추진 가속화 위해 가디원 서브스테이션·터보에 이어 가디원 모터까지 추가 도입
클라우드 방식으로 솔루션 도입해 운영 비용은 최소화, 실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
원프레딕트는 최근 GS파워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공급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최근 GS파워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공급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산업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가디원(GuardiOne®)’의 개발사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최근 GS파워에 모터 종합 진단관리 솔루션 ‘가디원 모터’를 공급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GS파워는 안양 열병합발전소 내 터빈 및 변압기 설비에 각각 ‘가디원 터보’와 ‘가디원 서브스테이션’을 적용한 데 이어, 안양 및 부천 발전소 내 주요 모터 설비를 대상으로 한 금번 ‘가디원 모터’ 추가 도입을 통해 스마트플랜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가디원 모터’는 산업용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류 데이터를 산업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모터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류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진단 방식 대비 진단 범위가 넓고 도입·운영 비용이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더불어,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해당 제품을 도입할 경우, 클라우드를 통해 도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더욱 더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원프레딕트 관계자는 "GS파워처럼 관리해야 할 설비 대수가 많고 설비 중요도가 높은 에너지발전사, 석유화학 기업 및 제조사에 적용돼 산업 현장 내 체계적인 설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파워는 국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AI,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디원 제품군을 통해 설비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 했을 뿐만 아니라, 지능형 운영·정비 시스템, 스마트 안전·환경 관리 시스템 등을 전략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플랜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응환 GS파워의 발전사업부문장 전무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부터 에너지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까지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AI 기반 가디원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을 추가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소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산업 현장 내 안전성을 제고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는 “발전소 내 설비 진단관리는 이전부터 존재해 왔지만, 디지털화를 통해 가장 빠른 변화와 혁신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가디원은 기계설비 및 AI 전문 인력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솔루션이며, 현재 GS파워를 비롯한 업계 대표 기업들에 활발히 도입돼 각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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