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브레이크 데이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앞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SK E&S가 육아 휴직·복귀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SK E&S는 12월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2년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에서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양육지원·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K E&S는 구성원 누구나 육아·출산 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복귀 후 원활히 정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과 1대 1 맞춤 자녀 돌봄 보육서비스, 교육비 지원 등 자녀 양육·학업지원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또 재택근무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정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 월 소정근로시간을 채울 경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휴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브레이크 데이’ 시행으로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SK E&S는 ▲근로자 상담제도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가족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휴가·휴직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직원 복지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안진수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가족친환인증 획득을 계기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시행해 모든 구성원의 행복이 커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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