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한전원자력연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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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준 UAE사업부 연구원, 국무총리상 수상
서정민 한전원자력연료 혁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과 윤상준 연구원(왼쪽)이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민 한전원자력연료 혁신성장사업단장(오른쪽)과 윤상준 연구원(왼쪽)이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12월 5일 제 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여도에 따라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009년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함에 따라 2017년부터 이 회사가 만든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또 고품질의 원자력연료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의 핵심부품과 부품제조 장비, 사용 후 연료 성능검사 장비를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수출해 당해년도 기준 2억4,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윤상준 한전원자력연료의 UAE사업부 연구원이 원자력연료의 해외 수출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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