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영화 상영 및 방한물품 전달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방사선보건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일 방사선보건원 강당에서 ‘열린 시네마데이’ 행사를 열었다.
방사선보건원은 이날 평소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초청해 영화 ‘탑건’을 상영했다.
또, 방사선보건원 의료봉사대가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사용 교육도 시행했다.
김성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앞으로도 방보원의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업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권수영 방사선보건원노조 지부위원장은 “노동조합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선보건원은 같은 날, 노·경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을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300kg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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