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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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워크숍 및 심포지엄으로 심도있는 논의의 장 마련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11월 23~25일 사흘간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11월 23~25일 사흘간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대한방사선방어학회(학회장 김찬형)는 제주 신화월드에서 11월 23~25일 사흘간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추계학술대회 첫날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숍들을 개최됐으며, 둘째날부터는 구두발표를 시작으로 '방사선 안전을 위한 방호, 규제, 연구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방사선 관련 기업에서 최신 기술현황을 소개하는 ‘원자력 방사선관리 기술발표회’를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역대 학술대회 중 최대 인원이 등록함으로써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찬형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특별회원사 모집, 학술지 국제화, 젊은 연구자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모든 회원들의 노력으로 학회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선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해 실시된 전자투표 결과 이희석 포항가속기연구소 박사가 당선됐음을 소개했다. 

학술지 우수논문상, iTRS방사선계측기술상, 젊은 연구자상 등 학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해서도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1975년 창립돼 유해한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전문 학회로 현재 약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방사선방어학회의 학술지인 JRPR은 SCOPUS에 등재된 국제학술지로 현재 SCIE 진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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