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디지털 교육기자재 지원 3년째 이어가
한전KPS, 디지털 교육기자재 지원 3년째 이어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1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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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학교에 테블릿PC 등 전달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은 11월 28일 보성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은 11월 28일 보성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3년째 이어갔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1월 28일 전남에너지고등학교와 보성고등학교에서 농어촌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교육기자재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오는 12월 1일에는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대상학교를 선정해 추진됐다. 주요 후원물품은 테블릿PC 50대, 데스크톱 컴퓨터 13대, 프린터 12대 등이다. 특히 후원물품은 중소기업 녹색제품으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한전KPS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발맞춰 3년째 디지털 교육기자재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남지역 정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스마트 교육기기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스쿨에 2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교육기자재 후원이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학업 성취도 증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미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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