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관리협회, 현 이영기 회장 체제 유지
전력수요관리협회, 현 이영기 회장 체제 유지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11.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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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열어 유임 결정… 이사·감사 새로 뽑아
이영기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장
이영기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이영기 아이디알서비스 대표가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장으로 2년 더 활동한다.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는 11월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 이영기 회장의 유임과 제5기 신임 임원진 구성을 결정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현 임원진 임기가 올해 11월 만료됨에 따라 개최됐다.

임시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임직원들은 투표를 통해 현 이영기 회장의 유임을 통과시켰다. 또 신규 이사에 안무성 에넬엑스코리아 이사와 이근홍 그리드위즈 이사를 선임했다. 감사에는 전상태 케이티 팀장이 선임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024년 11월까지다.

이영기 전력수요관리협회장은 “현재 당면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산업부, 전력거래소 등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회원사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를 비롯해 수요관리 산업계, 회원사 간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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