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우주를 향하다' 강연 펼쳐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11월 25일 노보텔 앰베소더 서울 강남에서 '제210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원자력 분야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조찬강연회에선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 '한국 최초 달 탐타선 '다누리' 우주를 향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올해 6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8월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
이에 원자력산업협회는 이번 조찬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자립화에 도전하는 우주산업의 모습을 통해 원자력계 미래도 함께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은 발제를 통해 다누리 탐사선 발사에 대한 그동안의 경위와 진행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세계 우주항공 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985년부터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강연회는 원자력 등 전력계 종사자 간 현안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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