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2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전기안전공사, 2022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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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안전체계 확보’ 주제··· 구역전기사업자 워크숍 병행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11월 24일 열린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가운데)이 11월 24일 열린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을 받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1월 2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력공기업, 민간발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2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선 ‘튼튼한 에너지시스템 실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안전체계 확보’를 주제로 국내 전력산업계 동향과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KESCO-구역전기사업자 전기안전협력 워크숍도 병행해 설비안전 확보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전기안전 및 재생에너지 설비 안전’ 주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8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인표 대한전기협회 팀장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주상영 SGC에너지 차장 등 12명이 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진우일 SK E&S 매니저 등 2명이 전력거래소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수급 위기 속에서 에너지 안보 확보와 튼튼한 에너지시스템의 구현이 필요하다”며,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안전체계 강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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