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 논의
남동발전,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 논의
  • EPJ 기자
  • 승인 2022.11.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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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11월 17~18일 양일간 ‘2022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및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1월 17~18일 양일간 ‘2022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및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이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관련 이슈 공유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1월 17~18일 양일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2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및 정보보안 최고책임자(CISO)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전력사 간 협력을 기반으로 정보보안체계 강화와 보안 이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과 국내 전력그룹사에서 사이버보안전문가 55명이 참석해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주관으로 ▲기반시설 제어기기 보안관리 ▲공공기관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역할 ▲최신 사이버위협 동향 ▲전력분야 국가 사이버 안보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 이튿날에는 항공우주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장을 방문해 우주항공기술 정보보호체계와 국가기간산업 보안현황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전력산업에 대한 사이버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시대에 전력그룹사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로 중요 기술자료 유출,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침해 사고예방과 선제대응으로 사이버보안 무결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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