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전력기자재 및 원자력,신에너지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회장 임도수)은 11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서울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 '제7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에서 2022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보성파워텍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 및 안전.사회공헌.사회적 기여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52년 업력을 가진 회사다.
설립 초창기에 금구류 생산을 시작으로 전기보호기기, 철탑, 원자력, 플랜트는 물론 현재는 태양광·ESS 등 신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필리핀.미얀마 등 글로벌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장수기업이다.
보성파워텍은 2006년 KEPIC 인증을 획득해 신고리3·4호기, 울진 1·2호기,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 플랜트를 연속적으로 수주했으며, 국내 최고의 송전철탑을 시험할 수 있는 1,000kV급 TEST TOWER를 구축 운영 중이다.
지난 1991년 설립된 부설연구소는 옥외용 가스차단기, 건식형 중성점 접지리액터, 타임스위치, 대용량 전선휴즈 등 전력기자재 연구개발은 물론 한전 전력연구원과 함께 배전선로에 적용 가능한 배전선로용 ESS(DESS)를 개발해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PV연계 및 피크제 이용으로 적용 가능한 올인원 타입의 바르네 개발 등 신에너지 분야에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를 도입했으며, 명문장수기업은 올해까지 총 37개사가 선정돼 국내 업력 45년 이상인 기업중 약 1%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