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기안전 패러다임의 변화’ 기술세미나 개최
전기안전공사,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기안전 패러다임의 변화’ 기술세미나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1.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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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원 기반 에너지 안전 연구개발과 전기안전관리 체계 선진화 기술 교류
전기안전공사는 11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기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전기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1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기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전기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1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기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전기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김재언 대한전기학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 교수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기안전 R&D 방향’,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전력망연구본부장이 ‘디지털 전력망 관련 기술과 전기산업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세부 세션에선 신재생·융합연구 분야 ‘디지털 플랫폼 기반 전기설비 위험예측 및 분석기술’, 전기화재 분야 ‘디지털 영상 기반 전기재해 원인분석 및 예방기술’과 관련한 발표와 산·학계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맞춰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 생애이력 기반 전기설비 안전관리 기술인프라 확충, 빅데이터 기반의 전기화재 용융흔 분석기술 개발 등 디지털 자원을 토대로 에너지 안전산업의 새 길을 닦아 전기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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