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성황리 개최
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성황리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10.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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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보육시설 원아 300명 초청, 어린이 전기안전 문화 확산
전기안전공사는 10월 25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북지역 어린이 보육시설 원아 300명을 초청해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전기안전공사는 10월 25일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북지역 어린이 보육시설 원아 300명을 초청해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감전사고에 취약한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전기안전 홍보사업을 이어갔다.

전기안전공사는 10월 25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북지역 어린이 보육시설 원아 300명을 초청해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전기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은 전기안전공사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안심 맞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 연출을 통해 전기사고 위험성을 알려주며 올바른 전기사용 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한 공익사업이다.

2006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총 3,097회를 공연, 총 35만여 명의 어린이 관객을 찾아갔다.

올해 전기안전 뮤지컬은 공사 캐릭터인 ‘미리’를 주인공으로 전기에 관한 기초지식과 안전사용 요령을 상황극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을 주관한 조성국 전기안전공사 열린소통실장은 “안전교육은 어릴 때 익힐수록 오래 기억에 남고 학습효과도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어린이 전기사고를 예방하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뮤지컬 순회공연은 올해 11월까지 전국 120여회 공연을 이어가며 특히, 도서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 시설에 전체 공연의 20% 이상을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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