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CEO와 함께 지역 일손 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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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J
  • 승인 2022.10.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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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 찾아 봉사활동 가져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0월 25일 경남 진주시 수곡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사랑그림숲에서 김회천 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KOEN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그림숲은 진주지역 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장애인 직업재활사업과 인근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판매, 관내 어린이 대상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시설 내 텃밭에 유채꽃 파종, 잔디 깎기, 나무 가지치기 등 일손 부족으로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을 꼼꼼히 살폈다. 또 사랑그림숲에서 재배 중인 호박을 다듬고, 국화꽃 화분 심기 등의 활동도 함께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40명씩 KOEN 대학생봉사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봉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대상 학습지도, 농촌지역 일손돕기, 마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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