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한전KPS 사장
2015년 세계시장 1위를 향한 성공궤도를 그리다
권오형 한전KPS 사장
2015년 세계시장 1위를 향한 성공궤도를 그리다
  • 최옥 기자
  • 승인 2009.11.10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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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신뢰받는 기업, 사람 중심 경영 중시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전국에 걸쳐 수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등 다양한 발전설비와 국가 중요 전력망인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고품질의 책임정비를 수행하는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다.

1974년 설립 이후 30여년 간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력설비를 유지, 관리함으로써 한반도 내 24시간 꺼지지 않는 ‘빛의 젓줄’을 흐르도록 일조한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한전KPS는 그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발전설비제작사의 93%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보유하며 국내 최고의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이제는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까지 시장을 넓히면서 정비기술 수출의 호황을 맞고 있다.

2009년 5월 권오형 사장이 한전KPS의 제10대 사장으로서 지휘봉을 잡은 후 회사는 또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권 사장은 ▲고객가치 선도 ▲성장동력 창출 ▲현장중심 경영을 한전KPS를 움직이는 세가지 핵심 꼭지점으로 한 ‘정도경영’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사람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기업’,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권 사장. 바로 이런 기업의 모습이 그가 말하는 정도경영의 이상향이다.
2015년 세계시장 1위를 목표로 무한질주를 하고 있는 한전KPS의 권오형 사장을 만나 그가 구상하고 있는 한전KPS의 성공 궤도를 엿봤다.


고객과 직원 간 의견교환의 장
‘현장’은 기업 가치 창출의 ‘열쇠’

지난해 5월 한전KPS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 간 최고 경영자로서 바라본 한전KPS의 현재를 평가한다면

한전KPS의 사장으로 취임 후 ‘고객가치 선도’와 ‘성장동력 창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정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세계 최고의 종합플랜트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전KPS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탁월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의 실질적인 이익창출에 이바지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려는 열정과 노력을 통해 잠재된 고객의 가치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고객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고객가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차원에서 봤을 때 중요한 것은 지속성장의 문제라 할 것입니다. 회사의 지속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선진화 추진의 일환으로 선진화추진실을 신설했습니다. 또 해외사업전담조직과 신재생대외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보강함으로써 해외사업과 신재생 및 특화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마케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해외시장별 특화기술의 상품화, 해외거점 장기 프로젝트 개발 등 펼쳐나감으로써 전략적인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태양광 및 풍력발전 등 대체 에너지사업과 같은 새로운 녹색성장 동력을 창출함으로써 시장다변화를 모색하고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고객과 직원 간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곤 합니다. 때문에 항상 애정 어린 시각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야 말로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근무환경 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 합리적인 인사관리와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일할 맛 나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구성원 개개인을 존중하는 현장중심의 경영을 기본으로 직원들이 각자 맡은 직무에 보람을 느끼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는 데 제가 그 기틀을 만들고 싶습니다.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 또는 비전을 밝힌다면

‘정도경영’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한전KPS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사람중심 경영을 펼치는 기업,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전KPS는 지난해 9월 경영방침인 ‘정도경영’의 실천을 위해 21개 추진 과제 및 63개 세부과제를 설정한 중단기 계획인 ‘Right-Way 2011’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Right-Way 2011은 회사 경영방침인 정도경영을 위해 고객가치 선도, 성장동력 창출, 현장중심 경영을 핵심가치로 미래를 향해 2011년까지 추진해야 할 실천 전략을 뜻합니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인 ‘ACT KPS 2015’와 연계해 회사의 비전을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죠.

Right-Way 2011과 같은 미래 전략을 능동적으로 수립함으로써 앞으로 회사발전에 유리한 미래를 선점하고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영 전반에 있어 주목해야 할 점과 성과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한전KPS는 지난해 전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재무실적은 매출액 7,639억원, 영업이익 725억원, 당기순이익 687억원을 시현해 국내·외 경제침체로 인한 기업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발전정비시장의 경쟁 및 개방이 나날이 심화돼 가는 치열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도 오히려 우리 회사가기존 정비시장을 공고히 하고, 또한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수주 1억5,000만달러의 성과를 거두는 등 세계적인 명품정비서비스 기업으로서 재탄생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ERP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과 E-Business 체제가 완비돼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 333억원(전년대비 22%증가), 산업재산권출원 54건(전년대비 15% 증가)등 정비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수익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회사의 주식상장에 따라 회사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다양한 투자자 관계활동에 노력한 결과, ’07년 말 상장 시 5,985억 원이었던 기업가치가 ’08년 말에는 1조1,250억원까지 상승(88% 증가)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이러한 재무적인 성과와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많은 노력의 결실이 지난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수상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200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재인증, 200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 GRI공인 지속가능성보고서 대상,공기업 최초10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인증, 2008 Best HRD 최우수기관 인증 등등 자랑스러운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전기공사 시공능력 평가 4년연속1위라는 성적표는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참으로 의미 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한전KPS의 최고 경쟁력은
우수 정비인력이 축적한 정비노하우”

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유와 목표는

한전KPS는 우수한 정비기술력과 30년 이상 현장에서 쌓아온 직원들의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정비시장 경쟁체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정비기술은 사람의 손에 의해 그 가치를 평가받습니다. 이에 저희 회사는 창조와 프로정신의 글로벌 New-Leader 양성을 목표로 사내 교육기관과 국내·외 전문기관 위탁교육, 해외 제작사 훈련 등을 통해 최정예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2000년 노동부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을 인정받은 사내자격은 터빈정비 등 9개 분야 44개 종목으로, 저희 직원들은 사내자격 9,799여 건과 국가기술자격 약 9,051건을 합쳐 1인당 자격보유수는 국내 최고 수준인 평균 4.6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LVPS Coating System(저진공 플라즈마 용사 코팅), CNC Machining Center(수치 제어 머신 센터), Non-Contact 3D System(비접촉 3차원 측정기) 등 정비관련 최신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전력산업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KULAN(증기발생기 세정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등 저희 회사는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플랜트설비 정비분야에서 저희 회사와 같이 각 분야별 이렇게 많은 전문인력과 최신장비를 보유한 회사는 아마도 없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한전KPS의 경쟁력은 바로 이 우수한 정비전문인력이 쌓아놓은 정비노하우인 셈이죠.

아울러 국내 정비시장의 경쟁체제 도입에 대비해 그룹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신성장동력 사업 등 대외부문 매출비중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기술처 및 기술연구원에서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처의 중장기 기술개발계획과 기술연구원의 중장기 운영계획, 그리고 사업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문별 기술개발계획 등을 잘 고려해 종합적인 기술개발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5대양 6대주에 걸쳐 명품정비를 선보이며 해외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취임 후 거둔 주요성과만 꼽는다면

한전KPS는 1982년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화력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연 이후, 미국, 일본, 인도, 호주, 남아공,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등 20여 개국에 진출함으로써 해외 선진국의 고객사들에게 ‘명품정비’에 대한 인식을 새겨넣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해외사업 수주 1억5,000만달러를 달성했습니다.

2008년 3월 인도 베단타 알루미늄사(VAL)와 잘수구다(Jharsuguda) 화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O&M)사업 장기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에는 수단 현지에서 수단 전력청과 카르툼 화력 기계설비 복구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8월에는 파키스탄 파우지 파운데이션사와 이 회사가 보유한 설비용량 175MW의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 O&M 공사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18년 8개월 간 다하키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O&M공사를 수행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결실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번 공사는 이제까지 저희 회사가 수주한 해외공사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8,116만 달러이며, 이번 공사계약 체결을 통해 파키스탄에도 처음으로 저희 회사의 장기 사업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파키스탄에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 3월 총 공사금액 2,065만달러의 인도 발코 화력발전소 O&M 사업에 관한 최종계약에 서명을 했습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저희 회사는 향후 5년 간 540MW급 대형발전소인 발코 화력에 대한 운전 및 고품질 책임정비를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0일에는 수주금액 2,800만 달러의 인도 잘수구다 Phase2 화력 O&M 사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 해외수주 목표인 2억달러 달성을 위해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하나의 시장으로 생각하고, 한전KPS만의 앞선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비시장의 경쟁체제 도입 대비
신성장동력 사업 비중 확대 노력

2013년 국내 정비시장에도 경쟁체제가 도입될 전망인데,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현재 한전KPS는 2013년 발전정비산업 자율경쟁체제 도입에 대비해 인력운영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방안과 퇴직직원 관리 및 활용 등을 통한 기술력 보호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정돼 있는 국내 정비시장의 의존도를 탈피해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대외사업, 특화사업 등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 해외사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품질, 기술력 면에서 해외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해외사업 수주액인 1억5,000만달러를 넘어 올해는 2억달러라는 해외수주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해 나갈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이처럼 신규사업 창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신규사업 창출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인력부문입니다.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지속 성장을 꿈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잉여인력이 발생하거나 수익성이 악화되는 사업이 발생할 때에는 인력을 조정하기보다는 신규사업을 창출해 보유 기술력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역무 중에서도 생산성이 낮은 업무는 과감히 아웃소싱을 시행하고 정비의 고급화에 매진해 보다 고난이도 역무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또 고객사들로부터도 그에 걸맞는 대우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최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지원서비스산업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그 의미는

올해 처음 발표된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세계 최대 금융 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사,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SAM사가 공동으로 기업의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의 글로벌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입니다.

특히 DJSI 편입을 위해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가능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수에 편입됐다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이 가능한 기업임을 공인받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지요. 때문에 한전KPS가 이번에 DJSI Korea 지원서비스산업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재무적 측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 즉 환경, 사회, 윤리 등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돼야 할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우리 회사는 DJSI Korea 지수편입을 통해 지원서비스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으며, 글로벌 전문정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래 기업 투명성이 거듭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한전KPS의 기업 이미지와 신인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도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기업으로 굳건한 발판을 다지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기 중 개인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또 세계 최고의 종합 플랜트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기 중 한전KPS 가족들과 꼭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 회사가 매출 1조원 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이러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이 아직 너무나 많습니다. 수화력, 원자력, 송변전 등 기존의 시장은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고, 해외시장 개척과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대외사업, 그리고 GT정비기술센터와 원자력 정비기술센터가 맡고 있는 특화사업 등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도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를 주축으로 한 아프리카 시장과 발코, 잘수구다를 비롯한 새로운 인도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면 그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영어 능력과 선진 기술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한전KPS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더욱 노력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이루어 온 것들을 지켜나가고, 그리고 우리가 꿈꾸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저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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