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발전소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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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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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초청 부천·안양발전소 운영현황 설명
부천열병합발전소 현장견학을 마친 지역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열병합발전소 현장견학을 마친 지역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GS파워가 발전소 현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파워(대표조효제)는 9월 29일 지역주민 25명을 초청해 부천·안양열병합발전소 운영현황을 둘러보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견학은 지난 7월부터 지역주민의 발전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해 소통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선 7월에는 신흥동 주민들이 GS파워 안양발전소와 남부발전 영흥화력발전소를 다녀왔다.

현장은 찾은 주민들은 김영일 부천열병합발전처장, 권민행 부천현대화사업처장, 김문식 안양열병합발전처장으로부터 발전소 운영과 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GS파워 지역협력처장은 “안양에서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부천열병합발전소도 친환경·고효율·저탄소 발전소로 탈바꿈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발전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현장견학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던 발전소를 직접 와서 보니 내 자녀를 취업시키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이라 놀라웠다”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면 지금보다 친환경적이고 도시 미관을 고려한 발전소로 하루빨리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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