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 온배수 활용 스마트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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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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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과 업무협약 체결
중부발전은 9월 27일 주교고송영농조합, 코리아휠과 ‘지역상생형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은 9월 27일 주교고송영농조합, 코리아휠과 ‘지역상생형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은 9월 27일 주교고송영농조합, 코리아휠과 ‘지역상생형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에코-스마트팜 사업에 힘을 실어 줬다.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에 발전 온배수의 폐열을 활용하는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발전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농업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중부발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중부발전과 주교고송영농조합·코리아휠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스마트팜 설비 구축 및 실증 ▲온배수 등 발전부산물 재활용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주교고송영농조합 컨소시엄과 협력해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생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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