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오·토탈에너지스, 미래세대에 해양 환경 중요성 알려
코리오·토탈에너지스, 미래세대에 해양 환경 중요성 알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9.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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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바다와 함께’ 캠페인 펼쳐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9월 22~23일 양일간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울산 옥서초등학교에서 ‘바다와 함께’ 교육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는 9월 22~23일 양일간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울산 옥서초등학교에서 ‘바다와 함께’ 교육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울산과 전남지역에서 2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가 미래세대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캠페인을 펼쳤다.

코리오 제너레이션과 토탈에너지스는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울산 옥서초등학교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는 ‘바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양사가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바다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연순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 지역 ESG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환경부·교육부 등 6개 부처가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공동 선정한 울산 옥서초교에서 9월 22~23일 양일간 2교시 수업으로 진행됐다.

국립해양과학관이 진행한 1교시 수업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과 해양 중요성을 다룬 ‘해양플라스틱 제로’ 수업이 실시됐다. 2교시에서는 코리오와 토탈에너지스가 준비한 ‘바다에너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으로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작을 활용해 마그넷 작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코리오·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해양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환경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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