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올바른 이해 돕는다
에너지공단,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올바른 이해 돕는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9.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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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6개 발전공기업 함께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 가져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한전·6개 발전공기업과 함께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을 기존 초·중·고 학생에서 대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9월 14일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 발대식을 가졌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이해도 제고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 돌봄교실을 비롯해 중등 자유학년제, 고등 동아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그동안 9만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해 대학생 대상 멘토링·인턴십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 ▲중학생 에너지 일기장 ▲고등학생 에너지 토론캠프를 통해 진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와 시범교육을 마쳤다. 발대식 후 한전·6개 발전공기업과 함께 전국 150여개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유휘종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신(新)바람 에너지 교육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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