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양지사, 수해 피해주민 일상회복 지원금 기부
한전 고양지사, 수해 피해주민 일상회복 지원금 기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9.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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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 상당 기부금 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전달
한전 고양지사는 9월 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한전 고양지사는 9월 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는 9월 8일 일산 동구청에 위치한 다목적 교육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홍정민 산업자원위원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박주수 한전 경기북부본부장, 김진곤 한전 고양지사장을 비롯해 홍정민 국회의원과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신인선 시의원, 이창원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함께해 수해 피해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홍정민 국회의원은 “수해현장에서 주민분들을 뵙고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한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김진곤 한전 고양지사장은 “수해를 입은 가구들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한전 고양지사 직원들이 모금한 3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석명절을 앞둔 수해 피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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