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인재개발원,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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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J
  • 승인 2022.09.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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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관리감독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시행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8월 2~3일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8월 2~3일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일렉트릭파워]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8월부터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관리감독자 7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제조업) 과정을 시행 중이다.

올해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한 남동발전은 안전 관련 부서 직제를 상향해 안전인력을 추가 배치했다. 또 전사적으로 안전 추진과제를 설정·수행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업안전관리감독자 과정은 이에 대한 일환으로 발전소 내 설비 안전관리에 특화된 교육이다. 실제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관리감독자 역할과 책임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 사례 ▲발전소 내 공정안전관리(PSM) ▲발전소 주요 위험성 평가 ▲기계기구·설비 위험성과 안전작업 방법 ▲안전행동과 인간심리 ▲전기안전 실무 ▲안전보건교육 능력 배양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임덕빈 발전인재개발원장은 “현재 교육을 진행 중인 서부발전·남동발전뿐만 아니라 발전소 특색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전국의 발전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발전소 주요 위험성 평가’와 ‘발전소 내 공정안전관리’ 과목을 전문화 교육과정으로 개발해 발전소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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