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 일손 부족 시달리는 세종시 인근 방울토마토농장 지원
[일렉트릭파워]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남부발전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은 9월 7일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두레농업타운’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두레농업타운은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방울토마토농장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선순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기업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자원봉사자가 끊겨 어려움을 겪는 두레농업타운을 위해 남부발전이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부발전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 세종사무소의 20여 명 직원은 두레농업타운에서 태풍으로 어수선해진 농장 환경정리와 함께 방울토마토 수확을 도왔다.
이기현 남부발전 신재생빛드림권역실장은 “앞으로도 농가에 일손이 필요할 때 달려와 함께 돕겠다”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남부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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