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자매마을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자매마을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9.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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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구 지원··· 새울봉사대 직원 30여 명 참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나사마을에서 피해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나사마을에서 피해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생면 나사, 진하 1·2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 작업은 나사마을, 진하 1·2리에서 태풍 피해로 긴급 복구 지원을 요청해, 새울봉사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피해 복구 지원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강풍과 폭우로 나뭇가지와 쓰레기로 뒤덮인 마을의 도로와 해안가를 청소하고, 백사장 모래 정비와 마을 내부 하천 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도 지원했다.

피해복구 작업에 함께한 나사마을 이장은 “새울본부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마을복구 작업에 함께 동참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가 소매를 걷어붙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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