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F 2009 참여기업] 비츠로테크
[SIEF 2009 참여기업] 비츠로테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09.11.0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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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용 전력기기 종합기업 이미지 구축

▲ 비츠로테크 부스 전경
고·저압부문 브랜드 ‘Vider’ 전면 배치
친환경개폐장치 ECO C-GIS 각광

비츠로테크(대표 유병언)는 다기능디지털보호계전기, 친환경개폐장치, 기중차단기, 진공차단기, 자동절체개폐기 등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아울러 최근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선진기업들의 전시홍보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세련된 부스 디자인과 전시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비츠로테크는 20부스에 달하는 전시공간의 메인 천정 구조물에 ‘V’를 형상화해 비츠로그룹의 위상과 규모감이 일관된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신제품 및 사업군별 단품을 일정한 동선에 따라 배치해 통일된 제품이미지 전달에 주력했다.

또한 홍보관을 마련해 계열사인 비츠로셀과 비츠로시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룹차원의 전사적 홍보에도 앞장섰다.

특히 비츠로테크의 주력 사업군인 고압기기, 저압기기, 개폐장치, 계전·제어기기, 보호기기를 관람객 및 바이어들이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배치해 배전용 전력기기 전 영역에 대한 제품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노력했다.

▲ 해외 바이어가 비츠로테크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관해 설명 듣고 있다.
지난 8월 고·저압부문 주력 브랜드인 ‘Vider(바이더)’를 출시한 비츠로테크는 진공차단기, 자동절체개폐기, 계전계측기, 친환경 ECO C-GIS 등의 신제품을 전면에 앞세워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자동절체개폐기는 국내 최초로 단락차단성능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분산전원을 고려해 양방향 차단 성능을 확보했다. 최적의 외형, 수평·수직 설치를 통해 전기종(최대 3000A)에 저압 600mm의 표준 배전반 취부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친환경개폐장치 ECO C-GIS는 MOF, PT 및 진공차단기 등을 일체형 단일 구조로 제작해 일반 수배전반의 88% 수준으로 설치공간을 축소시킨 제품으로, SF6가스 사용을 배제하고 압축건조공기를 이용함으로써 친환경적 세계기류에 적합한 제품이란 기대 속에 관람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비츠로테크의 장순상 회장은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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