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우수창업팀 선정… 총 1억2,000만원 지원
[일렉트릭파워] 한국중부발전은 9월 1일 ESG경영 확산과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제5기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적 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은 충남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이들이 ESG경영을 확산하는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충남사회경제네크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년간 총 23개 우수창업팀과 12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육성사업에 ▲ESG경영 확산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6개 우수창업팀을 선정했다.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창업·운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팀 사업내용은 ▲Barrier Free 공연기획(문화041) ▲버려지는 소재로 제작한 상품판매(손쁨더하기) ▲방문형 업사이클링 공방(클럽키퍼스) ▲폐교를 활용한 북카페(토로네트워크) ▲충남 문화자원 콘텐츠 개발(하이픈) ▲제로웨이스트샵(함께그린협동조합) 등이다
서한석 중부발전 ESG경영처장은 “사회적 경제는 ESG경영의 또 다른 얼굴”이라며 “앞으로 많은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구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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