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출퇴근 자전거 이용 탄소중립 생활화
서울에너지공사, 출퇴근 자전거 이용 탄소중립 생활화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9.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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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 10월 30일까지 진행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자전거 타기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반부패 청렴실천도 함께 펼친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야나두가 수송에너지 부분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다.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 설정으로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개인별 참여방법은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챌린지 탭에서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동안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는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소셜 탭에서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해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가운데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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