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혁신 강화로 재무건전성 확보 박차
전력거래소, 혁신 강화로 재무건전성 확보 박차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8.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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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계획안 의결… 워크숍 열어 이행방안 모색
전력거래소는 8월 29일 정부 국정과제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8월 29일 정부 국정과제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혁신 강화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월 29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경영혁신위원회에서 혁신계획안을 의결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된 혁신계획안에는 ▲기능·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분야별 중점 효율화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진, 복수 노조위원장, 핵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공공기관 역할 수행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국정과제 이행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 인력들의 혁신 마인드를 확산·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력거래소의 안정적인 공공서비스와 지속적인 효율성 제공을 위한 재무건전성 관리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워크숍에서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공공기관 역할 및 혁신 방향 ▲자율·책임경영에 근거한 선제적 재무건전성 확보 ▲재무적 위기상황 조기 점검체계 확립 및 회계 투명성 제고 등을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재무건전성 관리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해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효율적 기관운영과 자율·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력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끊임없는 자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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