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관련 콘텐츠 제작·발굴 협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발굴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7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탄소중립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효율 혁신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탄소중립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제작·발굴하고, 지속 확산하는 문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콘텐츠 기획 ▲탄소중립 관련 전담 코칭과 컨설팅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및 빌드업 지원 ▲대국민 홍보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너지공단은 미래세대가 에너지·기후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 제작·발굴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속해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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