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파워, 대만에 새로운 오피스 공간 마련
노스랜드파워, 대만에 새로운 오피스 공간 마련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7.1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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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롱해상풍력 등 현지 프로젝트 가속화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스랜드파워가 대만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고 현지 비즈니스 강화에 나섰다.

한국을 포함 전 세계 8개 국가에 글로벌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노스랜드파워는 최근 대만에 새로운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 오피스 개소 행사에는 마이크 크롤리 노스랜드파워 회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포발 노스랜드파워 개발부문 부사장, 펠리페 몬테로 노스랜드파워 대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스랜드파워는 2016년 1GW 규모의 하이롱해상풍력 개발을 시작으로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대만 정부로부터 노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검토를 마치고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스랜드파워 대만 오피스에는 28개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전문가들이 근무 중이다.

데이비드 포발 노스랜드파워 개발부문 부사장은 “대만은 해상풍력 개발에 최적화된 지리적 여건과 정부 주도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아시아·태평양지역 주력 시장 가운데 한곳”이라며 “대만에서 활동 기반을 강화해 현지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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