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개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7.06.0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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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개최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주최한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행사장 모습.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이사 자비에 메루즈)는 지난 5월 17일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을 개최했다.

산업부문, 기계제작, 빌딩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력 및 제어, 자동화 등을 응용한 기술 컨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예시와 시장 판도를 읽을 수 있는 사례 발표가 마련돼 전력, 제어 업계는 물론 자동화, 빌딩 제어 및 선박, OEM 등의 관련 업계의 많은 참여 속에 열렸다.

특히 각 부문별로 시장과 기술 흐름을 선도해 온 세계적 브랜드인 머린저린(Merlin Gerin), 스퀘어 디(Square D), 텔레메카닉(Telemecanique), 크립살(Clipsal), 삼화 EOCR, 프로페이스(Pro-face)와 TAC 등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각 브랜드에서는 대표 제품 전시는 물론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미리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시장을 움직이는 기술 동향 및 솔루션들을 미리 예측하고, 정보를 먼저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전기협회에서 참가해 WTO/TBT 협정에 따라 2007년부터 시행되는 개편된 전기설비 기술 기준에 대한 소개 및 기술 규제 시스템에 대해 소개,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전기설비 기술 기준의 개편과 새로운 체제의 운영을 위한 관련 법규의 정비에 대한 국제규격 안내서를 배포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배포된 안내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대한전기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동사의 표준서를 번역, 공급한 것으로 IEC 규격에 따른 전기설비에 관련된 기술, 규정 및 표준에 대한 해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력 & 제어 심포지엄은 해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기 관련 기술 동향을 알려주고 올바른 전력 및 산업 제어에 대한 인식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취지로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비에 메루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해마다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좀더 많은 내용을 더 성실하게 담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전력 및 제어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인 머린 저린, 스퀘어 딘, 텔레메카딕의 제품을 주요 4대 시장인 산업 시장, 에너지시장 및 인프라 시장, 빌딩 시장, 주거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프랑스 본사 이외에 전세계 190개 국가에 현지 법인이 있으며 총 105,000명의 직원이 약 1만5,000여 파트너 및 대리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해당 국가의 고객 특성과 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조직망을 이용한 차별화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한국 법인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co.kr)는 전국에 걸쳐 5개의 영업 사무소와 운영, 물류, 고객 지원센터 그리고 제조공장에서 약 300여명의 인원이 일하고 있으며 100여개가 넘는 대리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머린 저린, 스퀘어 딘, 텔레메카딕의 제품과 TAC, 크립살 브랜드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아울러 많은 기계 제조업체(OEM)와의 협력 속에 국내 내수는 물론 우수한 국산 제품의 해외 수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 레미 꼬디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부 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소개와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 자비에 메루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레미 꼬디에 이사가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 러셀 스토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태지역 본부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주최한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행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한 업체의 관계자가 심포지엄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전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주최한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행사에는 세계적 브랜드인 머린저린(Merlin Gerin), 스퀘어 디(Square D), 텔레메카닉(Telemecanique), 크립살(Clipsal), 삼화 EOCR, 프로페이스(Pro-face)와 TAC 등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 ‘전력 & 제어 심포지엄 2007’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로 주제발표 이뤄져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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