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자활복지개발원,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재단·자활복지개발원,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7.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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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환경 보장 및 에너지 비용절감으로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
에너지재단과 자활복지개발원은 자활 촉진 대상 중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전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재단과 자활복지개발원은 자활 촉진 대상 중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전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자활 촉진 대상 중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전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후 주택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에 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250여개의 자활센터와 함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원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에너지재단은 자활복지개발원이 추천한 대상가구에 대해 소정의 자격검증 절차를 거쳐 보일러 교체, 단열 및 바닥공사, 창호공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은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주거 환경 보장 및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남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보유하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 관리 체계를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재단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장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적기 지원해 취약계층의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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