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사업소 대상 현장안전점검 시행
남동발전, 전사업소 대상 현장안전점검 시행
  • EPJ
  • 승인 2022.07.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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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접 방문… 발전설비·안전관리체계 확인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설비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상황 파악을 위한 현장안전경영 활동에 나섰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6월 16일~7월 7일까지 20여 일 동안 ▲영흥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등 전사업소를 찾아 현장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협력사 관계자들과 발전소 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안전사고 예방과 하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안전경영은 지난 6월 3일부터 시행된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점검 과정 중 마지막 단계다. CEO가 직접 안전 예산 적정집행과 유해·위험요인 개선 등 경영책임자의 12대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점검을 통해 1단계 사업소별 자체점검과 2단계 내외부전문가 합동점검 등의 활동을 펼친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CEO 현장안전경영을 통해 재난사고와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는 동시에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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