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창립 42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에너지공단, 창립 42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2.07.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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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에너지리더’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이 신비전 선포식 후 임직원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이 신비전 선포식 후 임직원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새 정부 국정방향과 이사장 경영철학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7월 7일 울산 본사에서 신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창립 42주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비전은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에너지리더’다.

에너지공단은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 에너지믹스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4차 산업기술 등 첨단기술 기반 에너지효율화로 탄소중립 실현 ▲민간 주도 성장 위한 동반성장 지원체계 강화 ▲윤리·인권 기반 투명경영 등 ESG 경영 가속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 경영·사업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효율화를 통해 국제 에너지시장 불안정성, 자원공급 불확실성 등 대내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일 잘하는 유능한 기관,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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