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RCA 사무국,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정보문화재단·RCA 사무국, 업무협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2.07.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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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과학기술·에너지 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과 박필환 RCA 사무국 사무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과 박필환 RCA 사무국 사무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최성광 대표이사)은 RCA 사무국(박필환 사무총장,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과 7월 6일 에너지정보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원자력 과학기술·에너지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이란 양대 가치 실현을 위해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 아·태 지역 협력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정보소통 및 교육과정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RCA는 1972년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원자력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을 통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을 목적으로 발효한 조약이이다. 현재 아태지역 22개국이 가입돼 있다. 

RCA 사무국은 원자력 분야 유일의 국제 사무국으로 2002년 한국에 설치돼 RCA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회원국 간 원자력 이용기술 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성광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과 RCA 사무국이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교육·소통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가자”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아태지역 원자력 과학기술 및 에너지 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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